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등 제품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기부 품목은 삼양라면, 나가사끼짬뽕, 불타는 고추짜장, 유제품 등 6000박스로 소비자가 기준 1억4000만원 상당이다.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정기적으로 제품을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