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6명이 빌라서 술파티.."시끄러워 못자겠다" 신고로 덜미

경찰관 6명이 빌라서 술파티.."시끄러워 못자겠다" 신고로 덜미

bluesky 2021.02.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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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무시하고 경찰관 6명이 빌라에서 술파티를 벌이다 시끄럽다는 이웃주민의 제보로 적발됐다.

9일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빌라에서 충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함께 모여 술을 마시다 적발됐다.

경찰은 이웃주민으로부터 "시끄럽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 6명을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으로 적발하고 세종시에 위반 사실을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