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모습 드러낸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이달 말 준공

웅장한 모습 드러낸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이달 말 준공

bluesky 2021.02.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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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처음 세워지는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이 30m 높이의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기념탑은 당초 독립운동가인 대한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 의사의 생가가 있는 울산 북구 송정역사공원에 세우기로 결정됐으나 추진 과정에서 장소가 협소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의견에 따라 현재의 장소로 바뀌게 됐다.

울산항일독립기념탑이 건립되면 울산 병영, 언양, 남창 등의 3.1만세운동과 고헌 박상진 의사의 독립운동,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 운동, 성세빈 선생의 보성학교 등 울산항일독립운동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