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월 고용동향이 지난해 12월 둔화세를 딛고 다시 개선흐름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실업률이 한달 사이 0.4%포인트 낮아지기는 했지만 실제로 고용 상황이 개선됐다고 보기도 힘들다.스스로 고용돼 있다고 믿는 이들과, 취업을 아예 포기한 이들이 늘어난 것이 실업률 하락의 주된 배경으로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