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서귀포시지역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임직원과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12개 단체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170세대에 희망선물상자를 전달했다.
떡국KIT와 쌀·홍삼음료 등을 담은 희망선물상자는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으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