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단일화해도 박영선 41%로 양자대결 1위…안철수 36.8%·나경원 33.7%

野 단일화해도 박영선 41%로 양자대결 1위…안철수 36.8%·나경원 33.7%

bluesky 2021.02.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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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여권 후보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나경원 전 의원 등 야권 후보들에 모두 승리한다는 여론조사가 5일 나왔다.

야권 후보들이 단일화에 성공하더라도 안철수 대표는 36.8%, 나경원 전 의원 33.7%로, 박 전 장관에 모두 오차범위 밖으로 밀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권 단일화 실패로 후보 3명이 경합하는 경우 박 전 장관 38.4%, 나 전 의원 22.6%, 안 대표 21.6% 등으로 박 전 장관이 크게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