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N잡러라고 생각하는 서울시 여성 중 43.2%가 생계 때문에 멀티잡을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와 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20세~59세 여성 12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여성의 세대별 일자리 수요조사'를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4차 산업 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노동시장의 지각변동 속에서 세대별 여성일자리의 실태를 N잡을 중심으로 살펴본 후 긱경제와 디지털을 기반한 시대에 필요한 직업훈련 전략 마련에 활용하고자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