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 사는 직장인 최모씨는 이번 설에 고향인 충남 당진에 가지 않기로 했다.정부는 올 설 연휴가 지난해 추석보다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 가족을 포함한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다만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설 연휴 전이라도 방역 조치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