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올해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와 기업유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강릉시 발전소주변지역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지원사업 운영 관리 조례'에 따라, 지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5년간 영동화력발전소와 강릉수력발전소에서 7억 원의 기금을 조성, 필요한 사업비를 융자 지원하게 된다.
이번 해당 대상 지원지역은 영동화력발전소와 강릉수력발전소 반경 5㎞ 이내로, 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강동면, 송정동, 강남동, 성덕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입주기업이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