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오비트에서 제작한 로켓이 보잉 747기에서 발사돼 우주로 날아가는데 성공하면서 저가로 위성을 보내는 시대가 개막됐다.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이 창업한 버진오비트는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무게 300~500kg 소형 위성을 빠르게 우주로 보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AFP는 이같은 방법은 우주센터에서 발사대를 사용해야 하는 로켓 방식과 달리 활주로만 있으면 되므로 기존의 방식에 비해 융통성있게 위성을 우주로 보낼 수 있는게 장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