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올해 386억 원을 투입해 청년 1782명에 대한 지역주도형 일자리 지원 사업에 나선다.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를 통해 193억 원의 국비를 확보, 올해 7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범부처 '청년일자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청년실업에 대응하기 위해 국비가 지원되는 지자체 주도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