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사면' 발언으로 대권 후보 지지율 직격탄을 맞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주를 찾아 민심 달래기에 나선다.이 대표의 광주방문은 연초 사면론 제기로 돌아선 호남 민심을 다잡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새해 이명박, 박근혜 등 두 전직대통령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가 여론의 반발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