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우 직방 대표는 17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스마트폰으로 택시를 부르는 시대인데, 부동산 산업은 아직도 변화의 속도가 더디다"라며 "프롭테크를 접목한 부동산 서비스로 퀄리티와 신뢰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직방은 대표적인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이다.'발품'이 아닌 '손품'을 팔아 부동산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만들며 부동산 시장의 큰 획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