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사가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트렌드 키워드를 '프리미엄' '집콕' '건강'으로 정하고,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본판매 기간 관련 상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한우·굴비 등이 이번 설에도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보고, 30만원대 이상 선물세트를 지난해 설보다 30%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