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아들 허위 인턴증명 발급' 최강욱 이번주 1심 선고

'조국 아들 허위 인턴증명 발급' 최강욱 이번주 1심 선고

bluesky 2021.01.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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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로 재직하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가짜 인턴증명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가 이번 주에 열린다.

최 대표는 지난 2017년 10월 법무법인 청맥 소속 변호사로 재직하면서 조 전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로 인턴증명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지난해 1월 23일 기소됐다.

최 대표 측은 재판 과정에서 조 전 장관의 아들이 실제로 인턴 활동을 했기 때문에 증명서를 발급해 준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