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기진단 장비업체 바이오다인,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암 조기진단 장비업체 바이오다인,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bluesky 2021.01.16 07:00

 

암 조기진단 장비 제조기업 바이오다인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향후 5년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패러다임도 점차 치료에서 예방과 진단으로 변화돼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 규모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바이오다인의 LBC 장비는 암의 조기진단 편의성과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바이오다인의 LBC 장비에 사용되는 바이알과 슬라이드는 체외진단 분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자진단과 면역진단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