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수술 연간합계 1만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신마취 11곳, 국소마취 2곳 등 13곳의 수술실을 운영해 총 1만 256건의 수술실적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9864건 보다 392건 늘어난 규모로, 특히 지난 2004년 4월 개원 이래 처음으로 '수술 연간합계 1만례'를 넘어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