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코로나19 1년다큐 유튜브 게시…‘감동 쓰나미’

안양시 코로나19 1년다큐 유튜브 게시…‘감동 쓰나미’

bluesky 2021.01.24 11:22

0004570861_001_20210124112209733.jpg?type=w647

 

안양시가 코로나19 발생 1년을 맞아 그동안 치룬 방역전쟁을 17분짜리 다큐영상 '우리가 걸어온 코로나19의 시간들'에 담아내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 다큐영상은 작년 1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해 혼란스러웠던 상황부터 어떻게든 확산세를 잡으려는 필사의 노력, 방역현장 관계자 노고 등을 잔잔하게 전해주는데, 보고 나면 감동 쓰나미에 휩싸이고 만다.

보건소 방역원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도 모르다가 타인에게 전파시켜 심한 자책감에 젖어드는가 하면, 이제 막 돌이 지난 영아가 확진판정을 받았을 때는 눈물이 절로 나기도 했다며 그동안 드러내지 못한 심경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