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지역 주도의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2021년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이남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도와 시·군이 주도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도내 14개 시·군이 16개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을 추진해 226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