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소재 종교시설 'BTJ열방센터' 관련 집단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63명으로 증가했다.이 가운데 BTJ열방센터 방문 추정자 3명 중 1명은 17일 현재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76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