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투표조작' 김광수 MBK 제작이사 1심서 벌금형.. "업계 불신 초래"

'프듀 투표조작' 김광수 MBK 제작이사 1심서 벌금형.. "업계 불신 초래"

bluesky 2021.01.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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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 투표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수 MBK엔터테인먼트 제작이사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포켓돌스튜디오는 지난 2017년 '미스트롯' 제작을 지원한 MBK엔터테인먼트가 인터파크와 함께 투자해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박씨는 MBK엔터테인먼트의 이사이기도 하다.

박씨는 김씨에게 프듀 시즌1에 참가한 MBK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3명이 3차, 최종회 순위 발표시 탈락하지 않거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되게 하고자 차명 아이디로 온라인투표를 해 연습생들의 투표수를 부풀리자고 제안했고 김 이사는 이를 승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