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장흥 지역에 평균 416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8일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에 장흥군은 본청 공무원 210여 명을 편성해 피해가 심한 대덕읍을 중심으로 남부지역 3개 읍·면에 침수 피해 현장 복구 작업에 투입했다.
또한 읍면 피해 조사 인력 부족으로 인해 피해 상황 파악이 늦어질 것을 우려해 본청 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 추진을 통해 발빠른 피해 현장 파악 및 복구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