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1만6500원의 행복, 공유하고 싶습니다

하룻밤 1만6500원의 행복, 공유하고 싶습니다

bluesky 2021.07.05 14:53

0002318736_001_20210705145303606.jpg?type=w647

 

비가 올 수도 있으니 방수 덮개를 씌우고 데크 옆에 주공간이 되는 테이블을 설치할 그늘막을 친다.

비도 오지 않는데 굳이 귀찮게 그늘막을 치느냐고 물으니 나무에서 이것저것 떨어지는 것이 있단다.

준비해 놓은 음식 위에 부스러기들이 떨어지면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에 '이 모든 오목조목한 장비들의 존재 이유가 다 있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