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최재형에도 파상공세… 野 “도 넘은 인격모욕”

與, 최재형에도 파상공세… 野 “도 넘은 인격모욕”

bluesky 2021.07.01 12:21

 

여권이 차기 대통령선거 출마를 시사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한 비판적 공세 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탈영병은 군법을 어긴 것으로 영창을 보내는 사유인데, 최 전 원장을 범법자에 비유하는 것은 도를 넘어선 인격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국민의힘 관계자도 여권의 비판에 대해 "최 전 원장이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이 진영이 아니라 법치·상식·공정 등의 가치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니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입맛에 맞으면 자기네 편이고, 걸리적거리면 내쳐버리는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