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 수 시간전 백악관을 떠나 자신의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로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갈 것으로 예상됐다.
NBC는 15일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0일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고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 있는 자택으로 떠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를 타고 백악관을 출발해 바이든 취임식이 열리는 정오 전에 플로리다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