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수소 정책 판 깔린다" 민간·공기업 수소투자 ‘무한경쟁’[수소경제 가속]

"액화수소 정책 판 깔린다" 민간·공기업 수소투자 ‘무한경쟁’[수소경제 가속]

bluesky 2021.01.21 18:17

0004570037_001_20210121181731971.jpg?type=w647

 

민간기업에 이어 공기업까지 수소시장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나서면서 무한경쟁이 본격화됐다.

외국 기업들과 합작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액화수소 플랜트를 건설해도 향후 원천기술 이전,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액화수소 저장용기, 콜드박스 등 대부분의 주요 부품은 유럽 등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국내 기업들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산화 비율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