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의 '깜깜이' 해외 부동산 대체 투자에 제동이 걸렸다.오는 3월부터 국내·외 부동산 등에 대체 투자시 고유재산 투자는 물론 투자자에게 재판매할 때도 자체 의사결정기구 승인을 의무적으로 거쳐야 한다.이는 48조원에 달하는 증권사 해외 대체 투자 자산 중 약 16%인 7조5000억원이 원리금 연체 등 부실 가능성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