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의 고장 명성 잇는다"… 진천 백곡 '숯클러스터' 착공

"숯의 고장 명성 잇는다"… 진천 백곡 '숯클러스터' 착공

bluesky 2021.06.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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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백곡면 일원에 '숯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하고 17일 첫 삽을 뜬다.

군은 클러스터 조성이 끝나면 숯 제품 브랜드화, 참숯 축제, 지역 관광지 등과 연계해 지역 대표 테마 관광지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백곡면의 숯산업을 계승하고 지역의 상징적인 관광지 조성 시작을 알렸다"며 "전 국민이 찾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