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위협 느껴”…미군, 아프간서 철수에 현지 조력자 보호할 대책 없어

“보복 위협 느껴”…미군, 아프간서 철수에 현지 조력자 보호할 대책 없어

bluesky 2021.06.01 17:02

 

미국이 올해 9월 11일을 기한으로 아프가니스탄 철군을 진행하는 가운데 탈레반 세력에 맞서 나토군에 협력했던 아프간 현지인들의 신변 안전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으로 이주하기 위해 비자를 신청하는 아프간 조력자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

BBC는 미국 특별이민비자 제도에 따라 비자를 신청한 아프간인이 1만8000명에 달한다고 지난달 31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