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보] 美 바이든 "연소득 4억원 넘어야 증세, 상위 1% 협조해야"

[4보] 美 바이든 "연소득 4억원 넘어야 증세, 상위 1% 협조해야"

bluesky 2021.04.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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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을 앞두고 첫 상·하원 합동연설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국 내 우려를 자아낸 대규모 증세 계획에 대해 고소득자만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8일 워싱턴DC 의회 연설에서 "나는 연소득 40만달러 미만인 국민들에게 어떠한 증세도 하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이제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1%가 공정한 조세 부담을 위해 협력에 나서야 한다. 그저 공정한 과세가 목적이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