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투기 수사, 기획부동산으로 확대

경기북부경찰 투기 수사, 기획부동산으로 확대

bluesky 2021.04.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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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2일 "부동산 투기 사범 특별수사대의 수사 범위를 공직자·LH 직원 투기 의혹에서 지역 내 개발 지역 기획부동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이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은 모두 18건에 수사 대상자는 43명으로 공무원 7명, LH 직원 5명이 포함됐다.

앞서 경기북부경찰은 수십억을 대출받아 전철역 예정지 인근 땅에 투기한 혐의로 포천시 공무원을 구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