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662차례 돈 뜯은 사기범…‘쌤’ 가상인물로 1인 2역까지

2년간 662차례 돈 뜯은 사기범…‘쌤’ 가상인물로 1인 2역까지

bluesky 2021.04.12 21:23

 

2년 동안 662차례에 걸쳐 돈을 뜯어낸 60대 사기범이 징역형에 처해졌다.

"지금 돈을 보내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효가 된다"고 수시로 압박했다.

또 일명 쌤이라는 가상의 남성인 척 하며 B 씨에게 "정해진 시간 내에 돈을 넣어라. 돈을 넣으면 기존에 빌려준 돈을 찾을 수 있다"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