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D-2…박영선 "진심이 거짓을" 오세훈 "이성 되찾길"

재보선 D-2…박영선 "진심이 거짓을" 오세훈 "이성 되찾길"

bluesky 2021.04.05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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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4·7 재보궐 선거 마지막 휴일 유세에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오 후보는 "누적방문객이 세빛섬은 1천만명, 한강공원은 8억명 정도 된다"며 "제가 시장이 되면 서울시 전역에 이런 길을 많이 만들어서 시민들이 산책하고 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날 어린이대공원 후문 광장에서 열린 '청년 마이크' 유세에서는 5일 TV토론과 관련해 "이제 이성을 되찾고, 비전과 정책 위주로 토론하는 게 유권자에 대한 도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