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빅데이터 활용 ‘고독사’ 막는다

한전, 빅데이터 활용 ‘고독사’ 막는다

bluesky 2021.03.25 16:20

0002180053_001_20210325162000213.png?type=w647

 

한국전력은 25일 제주시청에서 제주시, SK텔레콤 간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지난 2019년 광주시 우산동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서귀포시, 시흥시 정왕본동에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제주시와 MOU를 통해 제주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 참석한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제주시를 포함한 제주도 전역의 1인 취약가구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향후 한전은 전력 빅데이터 및 AI, IoT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공공 서비스 발굴을 통해 대국민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