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나이키 운동화 싼값에”…사기혐의 전직 직원 실형

“1500만원 나이키 운동화 싼값에”…사기혐의 전직 직원 실형

bluesky 2021.03.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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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의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 수십켤레를 건네겠다며 사기를 친 5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강혁성 부장판사는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에 대해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의 사기범행으로 인해 피해액만 5100만원에 이를 만큼 고액이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