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는 산하 국내 최대 골판지 포장기업인 태림포장의 이복진 대표가 전날인 22일 탈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장려하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표는 "세척에 조금 수고가 들더라도 개인 컵을 사용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는 노력에 임직원 여러분들 모두 솔선수범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ECO 시그니처 로고 티셔츠' 출시 등 그린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는 백정흠 인디에프대표이사와 탈황·집진 등 국내외 친환경 설비를 공급하는 안석환 세아STX엔테크 대표이사, 자원 재활용 및 종이 관련 연구를 추진 중인 김철환 한국 펄프종이공학회 회장 겸 국립경상대 환경재료학과 교수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