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부르면 나갈 준비하고 있다" 추미애, 대권도전 시사

"국민이 부르면 나갈 준비하고 있다" 추미애, 대권도전 시사

bluesky 2021.03.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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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국민이 부르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대권도전 의사를 밝혔다.

추 전 장관은 23일 오전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조만간 대선 출마 여부를 밝힐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5선의 정치인을 하면서 우리나라 현대 정치에 있어서 굵직굵직한 장면에 제가 항상 역할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새로운 시대정신에 누가 얼마나 부합한지 국민들이 꼼꼼히 지켜보셔야 한다"면서 "국민들께서 인정하고 부르시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으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