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경호처 직원, 3기 신도시 의심 거래...형은 LH 직원"

靑 "경호처 직원, 3기 신도시 의심 거래...형은 LH 직원"

bluesky 2021.03.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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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 직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투기 의혹 지역인 3기 신도시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대통령 경호처는 직원과 직계존비속 3458명에 대한 자체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결과 직원 1명이 2017년 9월경 LH 근무 형의 배우자 등 가족과 공동으로 3기 신도시 토지 413㎡를 매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지난 16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해당 직원을 즉시 대기발령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