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신한금융 "징계 낮추자" 배상안 수용·소비자 보호 약속

우리·신한금융 "징계 낮추자" 배상안 수용·소비자 보호 약속

bluesky 2021.03.18 18:45

 

금융감독원이 18일 라임 사모펀드를 판매한 우리금융과 신한금융에 대한 '2차 제재심의위원회'에 돌입하면서 해당자들에게 사전 통보된 제재수위의 경감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리금융과 신한금융은 사전 통보받은 제재수위를 최대한 경감시키기 위해 라임펀드 피해자에 대한 분조위 배상안 수용, 소비자 보호방안 강화 등을 통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과 신한금융은 라임 사모펀드 관련 2차 제재심에서 대부분 제재수위가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