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세계요리 간편식 매출 80% '껑충'

오뚜기, 세계요리 간편식 매출 80% '껑충'

bluesky 2021.03.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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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오즈키친 멘보샤' 등 세계요리 가정간편식의 지난해 매출이 60억원 가량을 기록, 전년 대비 80% 이상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뚜기는 매출 증대를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1인 가구 증가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이른바 '혼술족'이 늘면서 안주로 대체할 수 있는 간편식 소비도 매출 증가 원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