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격에 바이든, 아시아계들의 두려움 인지

애틀랜타 총격에 바이든, 아시아계들의 두려움 인지

bluesky 2021.03.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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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 발생후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갖고 있는 두려움을 잘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한인회는 성명에서 "용의자는 약 1시간에 걸쳐 아시안이 운영하는 3곳의 업소를 표적으로 총격을 가했다"며 "이는 코로나19 사태 기간 미국 전 지역에서 발생한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임이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키샤 랜스 보텀스 애틀랜타 시장도 경찰이 이번 사건을 마치 희생자에 탓을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보텀스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 동기에 대한 추가 정보는 없다며 그러나 희생자를 탓하지 않을 것이며 범행이 발생한 업소들은 현재까지로는 합법적으로 운영됐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