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아가 연료전지 수명 2배 늘렸다

박테리아가 연료전지 수명 2배 늘렸다

bluesky 2021.03.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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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박테리아가 만든 물질을 연료전지에 사용해 수명을 늘리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먼저 박테리아가 만들어낸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해 600℃ 이상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열처리하는 것만으로 표면적과 전기전도도가 우수한 탄소를 만들었다.

즉, 탄화된 박테리아 셀룰로오스를 촉매지지체로 하고, 이 표면에 화학기상증착법을 사용해 백금 나노입자를 골고루 분산시켜 고정시킨 후 다공성 그래핀을 덮개로 사용해 촉매를 합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