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민간전문가 '사전 자문 서비스'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민간전문가 '사전 자문 서비스'

bluesky 2021.03.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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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직접 찾아가는 '경기도 공동주택 사전 자문'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300가구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9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자문 받은 공동주택의 입주민 및 관리직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300세대 이상 또는 중앙난방 또는 승강기가 있는 150가구 이상 공동주택 등 4551개 단지이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또는 입주자 등 10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