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투기' 광명·시흥 신도시 철회론.. 10명 중 6명 정도는 ‘적절’

'LH 투기' 광명·시흥 신도시 철회론.. 10명 중 6명 정도는 ‘적절’

bluesky 2021.03.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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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으로 논란이 된 경기도 광명·시흥 지역의 3기 신도시 지정을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에 국민 10명 중 6명 정도는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광명 시흥의 3기 신도시 추가 지정을 철회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응답은 57.9%로 집계됐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2017년 이후 경기 광명시흥지구 일대 토지 거래가 과열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