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고검장 회의' 박범계 "LH사태서 검찰 역할 극대화 방안 들을 것"

'전국고검장 회의' 박범계 "LH사태서 검찰 역할 극대화 방안 들을 것"

bluesky 2021.03.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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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직원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 전국 고검장 간담회를 소집한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현재 갖고 있는 검찰의 권한에서 LH 투기사태에서의 역할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고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고검장 간담회는 박 장관이 직접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은 '한명숙 모해위증 교사 의혹 관련 수사지휘권을 행사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과정과 결과를 투 트랙으로 놓고 보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가 끝나면 법무부로 돌아가 6000쪽에 이르는 감찰기록을 제가 직접 볼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