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외국인 노동자 전수검사 '특별대책 마련'

화성시, 외국인 노동자 전수검사 '특별대책 마련'

bluesky 2021.03.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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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22일까지 시행되는 경기도 외국인 노동자 전수검사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대상자가 기간 내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기도 행정명령 기간 동안 전수검사를 차질 없이 완료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 하겠다"며 "외국인 노동자의 적극적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외국인 노동자 약 1만1300명의 진단검사를 완료했고, 이 가운데 숨은 양성자 12명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