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野 '사저 비판'에 "좀스럽고 민망" 작심 발언

[속보]文대통령, 野 '사저 비판'에 "좀스럽고 민망" 작심 발언

bluesky 2021.03.12 18:33

0004600061_001_20210312183341108.jpg?type=w647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사저 건축에 대한 야권의 무분별한 비판에 대해 "좀스럽고 민망하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지요"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돈으로 땅을 사서 건축하지만, 경호 시설과 결합되기 때문에 대통령은 살기만 할 뿐 처분할 수도 없는 땅"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 사저를 보면 알 수 있지 않냐. 모든 절차는 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