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15일 제21대 총선 참패 책임지고 정계를 잠시 떠났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약 1년 만에 다시 국민 속으로 돌아왔다.황 전 대표는 지난 10일 "다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정치활동 재개를 선언했다.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와 늑대의 시간은 지났다, 야만의 정치를 끝내야 한다.'문주주의'를 허용하며 민주주의를 잃었다"며 정치 재개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