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이 장안 치유의숲 예정지에 송전탑 추가 설치가 없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이장단은 "장안읍을 대표하는 6개 주민단체는 장안읍 명례리 산74번지 일원 군유지에 치유의 숲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주민들의 힐링공간 및 지역발전을 위해 기장군에서 빨리 서둘러 달라"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 9월 '장안읍 군유지 활용방안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용역'을 통해 지난해 3월부터 장안읍 명례리 산74번지 군유지 일원에 치유의 숲 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