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7% 이상 급락했던 포스코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이에 대해 NH투자증권은 주가 급락은 매수기회라며 목표주가로 35만원을 제시했다.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광석 가격이 하락했지만 중국 철강 유통시장에서 지난 9일 열연과 냉연의 가격은 각각 0.7%, 0.2% 하락에 그쳤다"며 "전일 주가 급락으로 블록딜 할인율도 충분히 반영됐고 시민단체 고발도 당국의 조사가 필요해 주가 급락을 야기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